저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서밋를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개최합니다. 이 서밋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(AnDevCon) 다음 주에 진행됩니다.
저는 무엇보다도 안드로이드 개발자이므로 이번 서밋에서 흥미로웠던 몇 가지를 공유해 보겠습니다.
구글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최신 메이저 버전인 2.0을 출시하면서 많은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2.0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새롭고 개선된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입니다. 안드로이드 개발에 익숙하다면 현재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. 실제로 카우치베이스에서 모바일 개발 워크샵을 진행할 때 에뮬레이터가 병목 현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구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합니다.
Android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최신 버전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.
제가 참석했던 개발자 세션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들이 제가 직접 사용해 보지 않은 멋진 기능과 개발 개념을 소개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. 예를 들어 UI와 애플리케이션 로직 간에 데이터 바인딩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? AngularJS가 데이터 바인딩을 처리하는 것을 처음 봤을 때처럼 꽤 인상적이었습니다.
다음 주 카우치베이스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(AnDevCon)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립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오프라인 최초의 Android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저희 부스에 들러서 인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!